농식품부,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상황 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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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 장관 송미령 , 이하 ' 농식품부 ') 는 6 월 5 일 오후 1 시 , 박정훈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농촌진흥청 ,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을 위한 현장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
과수화상병은 2015 년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2020 년 최대로 발생 (394ha, 744 농가 ) 하였으며 , 이후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 노력으로 발생 농가 수와 발생 면적이 감소하여 지난 해에는 역대 최저 수준 (55ha, 135 농가 ) 을 기록하였다 .
* 과수화상병 : 우리나라에서 금지 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 . 주로 사과 , 배 등 장미과 식물에서 발생함 . 감염됐을 경우 잎 , 꽃 , 가지 , 줄기 , 과일 등이 마치 불에 탄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보임 .
** 발생현황 ( 면적 ha/ 농가수 ) : ('15) 43/43 → ('19) 132/188 → ('20) 394/744 → ('21) 289/618 → ('22) 108/245 → ('23) 112/234 → ('24) 87/162 → ('25) 55/135 → ('26) 32/65(6.3. 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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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 사전예방 ) 사전예방 중점기간 ('25.11.~'26.4.) 운영을 통해 궤양 등 주요 전염원을 제거하고 , 정기예찰 ('26.5.~10.) 을 실시하여 생육기 정밀예찰 및 신속진단 추진
② ( 자가예찰 ) 5~7 월 매주 수요일을 ' 과수화상병 예찰의 날 ' 로 지정하고 자가예찰 알림 ( 푸시톡 ) 발송 , 예방수칙 홍보 및 미준수 시 손실보상금 감액 등 제도 안내 실시
올해 6 월 3 일 기준 과수화상병은 현재 전국 65 개 농가에 31.5ha 발생 하였으며 , 세종시 , 충북 보은 , 충남 공주 , 경기 고양시에서는 처음으로 발생했다 .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발생 면적은 11.6ha 늘어 158.2% 수준 이며 , 과수화상병 발생이 가장 심했던 2020 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약 39% 수준이다 .
현재 과수화상병 위기관리 단계는 신규 발생지역이 확인됨에 따라 ' 경계 단계로 격상하여 운영 중이다 . 과수화상병 발생과 확산 차단에 대응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는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발생 현황 모니터링 및 예찰 · 방제 추진상황 점검 , 역학조사 결과 공유 등을 총괄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 각 시 · 군 농업기술센터도 자체 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예찰 · 방제를 추진하고 있 다 .
* 과수화상병 위기 상황 단계 : 관심 ( 평시 ) → 주의 ( 기존 발생 지역에서 발생 ) → 경계 ( 기존 발생 지역에서 다발생 , 신규 시도 발생 ) → 심각 ( 국가 재난 수준 확산 )
농식품부도 농촌진흥청이 운영 중인 과수화상병 상황실과 별도로 상황 대책반을 구성하여 방제 추진 상황과 사과 · 배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있으며 , 이날 회의에서는 농진청 대책상황실과 함께 각 지역별 예찰 · 방제 추진상황과 향후 대응 계획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
특히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정밀 진단 , 긴급 방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하였다 .
회의에서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은 " 과수화상병의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 ." 라며 , " 시 · 군 농업기술센터는 미발생 지역을 포함하여 전 지역에 대해 예찰과 방제를 한층 강화하고 , 농업인 대상 정보 제공 및 교육을 확대하여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초동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 ." 라고 당부하였다 .
이어 , "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 노력으로 지난해 과수화상병 발생 규모가 역대 최저 수준까지 감소한 만큼 , 올해에도 예방 중심의 방제체계를 철저히 운영하여 발생 감소 추세를 이어가야 한다 ." 라며 , " 정부도 현장 방제와 함께 국산 방제약제 개발 * , 제도 개선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과수산업 피해를 최소화해 나가겠다 ." 라고 강조하였다 .
* 국내 발생 과수화상병균만을 표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박테리오파지 기반 농약 연구를 추진 중이며 , 2027 년부터는 생육기 방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상용화를 추진 중임
한편 , 올해는 전년 대비 봄철 저온피해가 감소하여 사과 생육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황이며 , 6 월 3 일 기준 과수화상병 발생 면적 (31.5ha) 은 평년 사과 재배면적 ( 약 3 만 3 천 ha) 의 0.09% 미만 수준에 해당한다 .
현재까지 과수화상병이 사과 · 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 향후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안정적인 과수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붙임 . 과수화상병 개요
[자료제공 : (www.korea.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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