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 K-헤리티지정원에서 전통정원과 국악의 가을 음악회 개최
작성: 키피오 편집 · 공식 발표 2026-10-13 · 출처 확인 2026-10-14 · 내용 수정 2026-10-14
키피오 발행·확인일: 2026-10-14 · 확인: 자동 근거 검사·사실 대조
‘헤리티지정원 쉼표 음악회’의 내용과 시민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은 무엇인가?
국가유산청이 9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숲 K-헤리티지정원에서 매주 금·토요일 국악과 전통정원을 접할 수 있는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 별도 예매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전통문화와 휴식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다.
대상: 서울숲 방문 시민과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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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서울숲에서 열린 ‘헤리티지정원 쉼표 음악회’
국가유산청은 9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 내 K-헤리티지정원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간 ‘헤리티지정원 쉼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전통정원의 공간을 활용한 국악 공연으로,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도록 기획되었다. 음악회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진행 중인 서울숲에서 진행된다.
K-헤리티지정원: 연구성과를 일상 공간에 구현
공연 장소인 K-헤리티지정원은 국가유산청이 전통정원 연구를 통해 개발한 모듈을 최초로 적용한 실제 공간이다. 경주 최부자댁 후원의 공간구조를 모티브로 하여, 화계(꽃단을 쌓은 계단식 정원)와 전통 담장, 협문, 누마루 등 한국 민가 정원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재현했다. 식재된 나무에는 조선 단종의 비 정순왕후 능인 사릉의 양묘장에서 온 우리 고유 수종이 포함되어 있다.
요일별 구분된 주제로 관람객 맞이
금요일 공연은 ‘쉼’을 주제로 오후 6시(9월은 6시30분)에 열리며, 직장인 등 시민들이 퇴근길에 편안히 감상할 만한 융합 국악 위주로 구성되었다. 토요일 오후 3시 공연은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산책’을 주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민요와 국악 무대를 제공한다. 이 둘 다 평소 시민이 산책하는 정원에서 열리며, 별도 예매 없이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통문화와 휴식의 일상적 결합 의미
이번 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연구 성과를 시민 휴식 공간으로 실현하는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전통조경 및 국악을 일상생활 가까이 도입해 시민들이 궁궐이나 유적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내 집 근처 서울숲 산책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화계와 누마루 등 전통조경 요소를 직접 체험하며, 국악의 음률을 통해 오감으로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국가유산을 일상 속에서 재발견하다
국가유산은 단순 보존을 넘어 국민이 가치를 알고 즐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숲이라는 일상 공간에서 K-헤리티지정원 방문과 국악 감상 경험을 통해 국가유산이 과거 유물에 머물지 않고 현대인의 삶 속에서 새롭게 누릴 수 있는 문화자원임을 알 수 있다. 음악회는 10월 24일까지 이어지니 가을의 서울숲을 방문해 전통정원과 국악 선율에 귀 기울여보는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