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재 양성·돌봄 강화 등 '국가가 책임지는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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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지난 1년 동안 AI 미래인재 양성, 지역교육 혁신, 국가책임 돌봄 확대, 기초학력·교권 보호 강화 등을 추진하며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개혁 기반 마련에 나섰다.
교육부는 20일 국민주권 정부 1년 동안의 교육 분야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국가가 책임지는 기본교육, 국민이 체감하는 교육강국'을 비전으로 ▲AI 시대 교육혁신 ▲지역과 교육의 동반 성장 ▲국가책임 교육·돌봄 강화 ▲학교공동체 회복 ▲민주시민·역사교육 강화 ▲K-교육 글로벌 확산 등 6대 분야 정책을 추진해 왔다.
국민주권 정부 1년 동안에는 중점 추진 과제 실행 기반을 조성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정책 성과가 교육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15일 오후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스승의날 기념식에서 학생들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6.5.15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AI 시대 미래인재 양성…교사 역량·교육 인프라도 강화
교육부는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초·중등, 대학, 평생교육 전반에 걸친 미래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했다.
초·중등 분야에서는 AI 중점학교와 AI·디지털 활용 연구·선도학교를 3307교까지 확대해 전체 초·중·고의 27.7%가 AI 교육에 참여하도록 했다.
디지털 새싹 사업으로 학생 31만 7000명에게 방과후 AI 체험교육을 제공했고, AI·융합교육(STEAM) 동아리도 332팀에서 1542팀으로 확대했다.
영재학교·과학고 대상 AI·SW 특화 교육 지원은 기존 14교에서 전체 27교로 확대했으며, 마이스터고 AI 활용 교육과정 운영학교 7교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의 질문하는 힘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308교를 선정하고, 교과 독서 프로그램 1000개 개발과 책 읽는 학교문화 조성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교사의 AI 활용 역량 강화도 추진 중이다.
교육부는 교사가 AI를 수업에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올해 5월부터 교원 3000명을 대상으로 수준별 AI 교육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AI 활용 선도교사 7000명 양성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별 AI 교육지원센터 6개소 신축 지원과 교육 특화 AI 개발(ISP 추진)도 병행해 학교 현장의 AI 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대학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인재의 안정적 교육·연구 기반 마련을 위해 학·석·박 통합과정(패스트트랙)을 도입해 대학 입학 이후 5.5년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준비했다.
이공계 우수인재 400명을 조기 발굴해 학사부터 박사후연구원까지 전 주기 성장을 지원하고, BK21 AI·AI융합 교육연구단을 7개 추가 선정하고, AI·AX 부트캠프 50교 지원을 통해 4200명의 AI 실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해외 석·박사급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했다.
교육부는 법무부와 협업해 두뇌한국(BK)21 대학원혁신지원교 27개교 유학생을 대상으로 비자 취득과 영주·귀화 요건을 완화하는 'K-STAR 비자 트랙'을 지난해 12월 도입했다.
또 교육공무원법 개정을 통해 해외 우수 교원이 국내 대학에 임용될 경우 외국 대학에 겸직할 수 있는 특례를 마련해 글로벌 연구 인재 유치 기반도 강화했다.
성인 학습자를 위해서는 K-MOOC,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과정(매치업), 재직자 AI·디지털 집중과정 등 260개 강좌를 운영해 10만 명의 AI 교육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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